미니멀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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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 >
흔히 볼 수 있는 딱딱한 적갈샐 벽돌이 아닌 따뜻한 색감을 가진 벽돌들로 외부를 마감했습니다.
현관에 넉넉한 신발장은 필수겠죠?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거실이 아니라 방음, 단열 효과가 있는 2단 연동 도어 중문을 설치했습니다.
문을 열어도 벽 속으로 쏙 들어간답니다.
거실
< BEF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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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송루버로 만들어진 천정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곳의 대부분의 소재는 나무이기에 자칫 우려되는 무거운 느낌을
피하고자 나머지 공간은 화이트로 마감하고 장식을 최소화했습니다. 계단 밑의 공간은 역시 수납으로!
주방
< BEF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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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그대로의 소재를 주로 사용하였고, 무엇보다도 가족들을 고려한 실용적 미니멀리즘을 기본원칙으로 했습니다.
이 곳에는 디스플레이라는 개념이 거의 쓰이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공간 요소요소를 비규격 사이즈로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냉장고와 세탁기가 들어가기전 모습이에요.)
요리를 즐겨하시는 클라이언트를 위해 좁은 주방을 보완하고자 900X1800 사이즈의 아일랜드 겸 식탁으로 사용하
실 수 있도록 직접 제작을 하여 좀 더 효율적인 공간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친척이나 손님이 왔을 경우를 대비하여
옆에서도 편안하게 앉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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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침대가 들어오기 전이에요. 사진에서 보이는 책장, 책상, 말풍선 선반 모두 공간에 맞게 맞춤제작하였습니다.
말풍선 모양은 금호동 자이아파트 프로젝트에서도 보실 수 있어요!
마스터 룸의 모습입니다. 여자들의 필수 화장대는 어디 있을까요?
자세히 보시면 계단 때문에 생긴 삼각형 벽(문 옆)에 모양에 맞게 거울을 붙여서 화장대 역할을 한답니다.
세 개의 콘센트 자리에는 TV 공간입니다.
욕실
<BEFORE>
<AFTER>
네모난 세면대를 달기 전 모습입니다. 더 좋은 사진을 보여 드릴 수 있었는데 아쉬워요.
아이들이 놀이 공간, 혹은 조용히 하늘을 보면 생각할 수 있는 다락방입니다.
여기서 잠깐! 천둥번개 칠 때 무서울 수도 있으니 창문을 닫을 수 있게도 만들었습니다.
거실과 주방을 볼 수 있는 창문입니다. 안전문제 떄문에 문이 다 열리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놀면서 엄마가 요리하는 모습도 보면 좋겠죠?
서로 다른 분야의 사람들이 만나 하나의 집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고 전적으로 믿고 맡겨주신 클라이언트님 덕분에 즐겁게
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거 같아요. 이 공간에서 늘 행복한 일들만 일어났음 좋겠습니다.
원룸
작은 원룸을 만들어 달라는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의해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15평 미니멀하우스 + 4평 원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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