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상의 생각하는 건축 | 2019년 컬러인테리어 트랜드 2019-04-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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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컬러인테리어 트랜드 ]
요즘은 감각적으로 집을 스타일할 뿐 아니라 전체적인 집의 분위기, 색감 톤을 가구나 소품으로 맞추시는 분들이 많지요~~
색채전문기업인 팬톤(PANTONE)은 올해의 컬러로 '리빙코랄(Living Coral)을 발표했다. 부드럽고 윤택한 에너지로 활기를 되찾아주는 황금톤의 생기있는 코랄 색조이다.
팬톤이 선정한 색은 뷰티, 패션, 인테리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2018년에 심플하고 담백한 미니멀리즘과 북유럽 스타일이 주를 이루었다면
2019년은 따뜻하고 자연스러움, 그리고 뚜렷한 표정을 나타내는 색이다.
새로운 인테리어로 고민하는 당신을 위해 2019년 주목해야 할 컬러 인테리어 트렌드를 알아보고자 한다.
1. 흙을 연상시키는 색
베이지에서 다크브라운 컬러에 이르기까지, 흙을 연상시키는 브라운 계열의 컬러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무게감 있는 중후함과 따스한 가정의 이미지를 표현하기에도 좋은 컬러다. 클래식과 모던스타일에 잘 어울려서 다양하게 연출해볼 만하다
자연미를 추구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으신 분들 거실 분위기 한번 바꿔 보시면 어떨까?
2. 자신감있는 표현, 민트색
산뜻하고 경쾌한, 젊은 감각을 강조하고 싶다면 민트컬러를 추천한다. 과감한 컬러에 거부감이 없는 타입이라면 민트색 가구와 벽지로 개성을 드러내 보는게 어떨까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강조하고 돋보이게 하는 것이야말로 새로운 트랜드의 핵심이다.
3. 우아함을 살린 색 , 웜톤의 보라색과 노란색
따뜻한 느낌이 드는 컬러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공간을 완성해 보는 것은 어떨까
2019년의 인테리어 트랜드는 차갑고 경직된 것을 벗어나 부드럽고 따뜻하며 아늑한 분위기를 지향한다.
우아한 클래식과 매치할 컬러를 원한다면 노란색과 보라색으로 공간에 포인트를 넣어보자.
보는 것만으로 긴장이 풀리는 편안함과 자연스러운 온기를 느낄수 있을 것이다.
4. 화려한 감각, 비비드컬러
선명한 비비드컬러, 그 중에서도 노란색이 새로운 트랜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선명한 노란색을 인테리에 활용할 경우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으나 조명이나 소품, 페브릭 등 가구에 부분적으로 활용하면 자극없이 자연스러움과 산뜻함으로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5.따뜻한 공간색, 주황색 계열컬러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세심하게 톤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조명으로 밝기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
6. 력셔리한 모던미(모던과 미니멀) 골드컬러
선명한 골드컬러는 럭셔리한 이미지를 기반으로 클래식과 모던스타일에 두루 잘 어울린다
선명한 골드컬러는 럭셔리한 이미지를 기반으로 하는 클래식과 모던 스타일에 잘어울리는 컬러다.
범위가 넓은 부분에 접목하기보다는 거울 혹은 문 프레임이나 가구표면 , 문 손잡이나 수전 등에 강렬한 포인트로 연출하는 것이 좋다.
7. 자연그대로의 녹색
인위적으로 질한 색이 아닌 자연의 녹색, 식물로 가미한 녹색 인테리어가 2019년을 주도할 것으로 예견된다.
녹색 식물은 인공적인 방법으로는 표현하기 힘든 싱그러운 녹색으로 집안을 가득 채울 뿐 아니라, 공기를 정화하거나 습도를 조절하는 기능성까지 갖추고있다.
2019년 올해의 인테리어 트랜드컬러로, 집의 분위기를 한번 바꿔보심 어떨까요?
#노현상 #유니브원 #실내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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