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9호☆구리46평 아파트 인테리어 시공후기입니다^^ 01 > 인테리어후기

700.가구

주방 싱크대, 주방베란다 김치냉장고 위에 수납장, 앞베란다 양쪽 수납장,

작은방 붙박이장, 거실 복도 끝 분배기장, 신발장을 시공 하였습니다.

서울9호 대표님 팀이 완벽한 팀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시공이었죠.

미팅을 1시간 반 이상하였습니다.

여자 사장님, 남자사장님이 함께 오셨어요.

여자사장님께서는

어떻게 하면 제가 편리하게 사용할지에 대한

디테일을 조언해주셨어요.

서랍은 어디에 있어야 편한지, 얼마나 깊어야 좋을지,

높이는 어때야 하는지, 어떤 가전이 어디에 있어야

사용하기에 좋을지를 이야기 해주셨고

남자사장님께서는 그 제안에 맞게

직접적인 수치를 맞추어 주셨어요.

제 키와 남편의 키, 제가 가지고 갈 가전들의 사이즈와 특성등에 대해

파악해 가면서

실수 없는 완벽한 미팅이 이루어졌죠.

주방 상부장 코너장으로 돌려주신건

제가 미처 생각도 못한 부분이었는데  

시공의 번거로움이 있었을 텐데

먼저 배려해 주셔서 정말 감동이었어요.

제가 제일 중요하게 여겼던

서랍레일이나 댐핑 등이 너무나 고급스럽고 튼튼해서

안방 드레스룸까지 추가 제작을 하게 되었답니다. 

800. 전기 조명

조명 역시 남편과 함께 대표님을 따라

직접 용산에 가서 골라왔어요.

저희가 가장 사랑하는 조명은 주방 팬던트 등이지만,

3가지 모드로 변신하는 주방 조명도 너무 좋고

깔끔한 거실 조명도, 각각 위치에 어울리는 색의 간접조명들도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조명을 고르러 가기 전날

조명이 설치될 집안 곳곳을 저를 데리고 다니시며

얼마나 밝은 조명이 필요한지, 어떤 속성의 조명이 필요한지,

조명의 사이즈는 어때야 하는지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고

종이에 적어주시고

사이즈를 가늠하지 못하는 때에는

직접 빈 박스를 잘라서 고정해서 시뮬레이션까지 해 주시던

우리 소장님께 또 감동을 했던 날이었죠...

혹시 잊어버릴까봐 종이에 적어주시고, 단톡방에 적어주시고,

고르러 가서 또 생각안날까봐 각각 위치 사진 찍어서 올려주셨던...

티비를 달 위치, 가전이 들어와야 할 위치를 미리 물어보시고는

그 위치에 맞게 전기도 이설해주시고, 증설해 주셨죠.

없는 전기는 끌어다 만들어 주시고, 있는 전기는 최대한 살려

제가 쓸 전기기구들에 맞는 위치를 잡아 만들어 주셨고요.....

서소장님의 따뜻한 배려....고맙습니다.

김치냉장고를 넣겠다고 했던 뒷주방에

콘센트를 만들어주셨고....

등이 부족하다고,, 어둡다고,.

등을 달 수 있도록 전기를 빼 서 깔끔히 마감해 주셨구요...

 

900-1300 도장, 바닥, 도배, 목공, 시트

전체적인 부분이죠..

바닥과 도배 모두 깔끔하게 잘 시공 해 주셨고요

특히 시트!!!!!

저희집 비포사진에 있던 모든 샤시와 창틀들을 새 것으로 바꾸어 놓으셨어요.

집들이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샤시도 새걸로 교체했냐는 말이었어요.

저희집은 샤시 빼고 다 공사했는데 말이죠 ㅎㅎㅎ

하나하나 다 빼 내서 뜯어내고, 닦아내고, 붙이고.....

시공과정에서 한번 놀라고, 결과물에 또 놀랐답니다.

현관문 시트지 색상도 너무 마음에 들고요^^

1400 기타공사 (청소)

청소!!!!!! 저희가 서울9호팀의 팀 퀄리티를 인정하게 된 클라이막스에요.

설명이 필요없어요.

유리창에 덕지덕지 붙어있던 테잎들을 새 창문으로 만들어주시고..

샤시 틀 사이사이까지 어쩜 그렇게 깔끔히 해 주시는지....

감동이었습니다.

#. 비포&애프터 샷입니다^^

공사하기 전에 찍어둔 사진들이

다 없어져버려서 비포사진이 없는 것도 있네요 ㅠㅠ

미니멀라이프를 꿈꾸던 저의 소원이 이루어졌어요.

미니멀라이프는 수납으로 완성되는 거였나봅니다.

곳곳에 쓰임을 고려한 수납장을 구성하고나니 

아직 입주조차 하지 않은것 같은 집으로 항상 유지되고 있어요.

애프터 사진들 모두 이 곳에 입주해 3주째 살고 있을 때 찍은 것들이거든요. 

시공결과가 너무나 마음에 들고 만족스러워서,

이 모습 그대로 최대한 유지하고 싶어서

저희는 자잘한 가구도 들이지 않고,  액자하나 걸지 않고 있어요.

시계도 안방에만 하나 걸고는 더이상 걸지 못하고 있지요 ㅎㅎㅎㅎㅎ

이 모습 이대로 계속 간직하고 싶을만큼

만족스러운 집이 되었답니다....

* 현관

기존 방화문을 철거하고 신발장을 쭉 연결하였습니다.

캠핑용품이나 아이들 야외 놀이감들,

그 밖의 여러가지 물건들을 수납하고있습니다.

손잡이가 보이는 것을 원치 않아서 깔끔하게 마감해 주셨어요.

우리집의 첫 인상은 깔끔하고 따뜻하다는 느낌이기를 원했는데

패브릭 느낌의 따뜻한 바닥타일과 군더더기 없는 신발장이

저를 만족시켜 주었어요.

 
 

 

대표님의 추천대로 중문을 설치했는데요

확 열리고 닫히지 않아 아이들 안전에도 문제가 없고

디자인 이면 디자인, 마감이면 마감 모두다 깔끔해서 좋았어요.

* 복도

*거실

중후한 느낌이었던 거실입니다.

군더더기도 많았고 몰딩도 너무 두꺼웠어요.

여러가지 고민을 했고, 많은 상의 끝에 폴딩도어를 설치했습니다
 

 

 

 

 

 

 

 

 
*주방

싱크대 중간에 애매하게 있던 큰 창을 과감히 가리겠다는 결정에

힘을 실어주시고 저를 안심시켜주셨던 사장님이셨는데

결과는 만족이에요. 왠지 이빨빠진 느낌이어서 어색했거든요.

후드가 길게 빠졌는데 그 부분도 설계적으로 잘 보완해주셔서

수납에 문제가 없게, 그리고 보기 싫은 후드도 예쁘게 잘 가려주셨어요.

냉장고장이나 긴장을 설계하는데도 많은 조언을 주셨고,

최대한 ㄷ자로 만들어서 코너에 지저분한 것들을 숨길(?)수 있게 해주신 것도

대대대대대 만족입니다 저는 생각지도 못한것이었거든요^^

주방에 있는 시간이 즐거워요^^